실생활 꿀팁

패드 구글포토 연동 해제|기기별 업로드 차단 설정법 총정리

B-T-S 2025. 5. 21. 17:30


구글포토, 모든 기기에서 자동 업로드되는 이유

구글포토는 기본적으로 구글 계정에 로그인된 모든 기기에서 사진 및 영상 파일을 자동으로 백업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과 태블릿(패드) 모두 동일한 계정으로 로그인돼 있다면, 두 기기의 사진이 모두 클라우드에 동기화됩니다. 이는 편리하지만, 일부 사용자 입장에서는 프라이버시나 저장공간 관리 면에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패드에서 사진이 자동으로 올라가는 경우, 개인 정보 유출 또는 원치 않는 사진 공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패드에서만 구글포토 자동 업로드 끄는 방법

기기별로 구글포토 자동 백업을 관리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르세요.

  1. 패드에서 구글포토 앱 실행
  2. 프로필 사진 → ‘포토 설정’ → ‘백업’ 메뉴 진입
  3. ‘백업 사용 설정’ 토글 끄기

이렇게 설정하면 해당 기기에서는 더 이상 사진이 클라우드로 업로드되지 않습니다. 다른 기기(예: 스마트폰)에서는 기존 설정대로 업로드가 유지됩니다.

스마트폰은 연동 유지하면서 패드만 해제 가능할까?

가능합니다. 구글포토의 백업 설정은 계정이 아닌 기기 기준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같은 계정을 사용하는 여러 기기라도 각각 업로드 설정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예시:
- 스마트폰: 자동 백업 ON
- 패드: 자동 백업 OFF
이와 같이 설정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각 기기에서 찍은 사진만 해당 기기에 따라 구글포토 업로드 여부가 달라집니다.

구글포토에서 패드의 기존 사진은 어떻게 처리할까?

연동 해제 전에 이미 업로드된 사진은 그대로 클라우드에 남습니다. 만약 패드에서 찍은 사진이 구글포토에 저장되지 않도록 아예 관리하려면, 기기별 업로드 내역을 삭제하거나 구글포토 웹에서 수동으로 사진을 제거해야 합니다.

다만, 클라우드에서 삭제하면 모든 기기에서 접근이 불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앱 설정이 먹히지 않는다면?

일부 구형 기기나 커스텀 OS에서는 앱 내 설정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다음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 구글포토 앱 권한 → 파일 접근 제한
  • 앱 강제종료 또는 캐시 초기화
  • 백업 앱 비활성화 (구글원 백업 연동 해제 포함)

이러한 고급 설정은 기기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정확한 모델명과 OS 버전에 따라 단계별 점검이 필요합니다.

📌 지금 실천해볼 것 3가지

  • 1) 패드 구글포토 앱에서 자동 백업 설정 끄기
  • 2) 기존 업로드된 사진은 필요에 따라 삭제 처리
  • 3) 스마트폰에는 기존처럼 자동 백업 유지

🔎 한 줄 요약

구글포토는 기기별 설정이 가능하므로, 패드만 연동 해제하여 원하는 기기만 백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