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처럼 곡 쓰는 아이돌, 저작권료는 얼마나 벌까?
요즘 K-POP 아이돌 중에서 단순히 퍼포먼스만 하는 시대는 끝났죠. 이제는 직접 곡을 쓰고, 프로듀싱까지 해내는 '작곡돌'이 대세입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세븐틴의 우지(Woozi)입니다.
우지는 데뷔 초부터 세븐틴의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해왔고, 현재는 200곡 이상을 작사·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엄청난 저작권 수익을 기록 중입니다.
🎼 우지의 저작권료는 얼마나 될까?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의 저작권료 순위나 방송 보도 등을 보면 우지는 매년 수억 원 단위의 저작권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그는 KOMCA 정회원으로 승격될 만큼 창작 활동이 활발하며, "가요계의 숨은 히트곡 메이커"로 평가받고 있어요.
대표 수익 곡으로는:
- 세븐틴 – Don’t Wanna Cry
- 세븐틴 – HOME
- 세븐틴 – Ready to Love
- 세븐틴 – Super
- 솔로 OST, 유닛곡 등 수십 곡
💰 작곡돌 vs 일반 아이돌, 수익 차이는?
일반적인 아이돌 멤버는 활동 수익 배분 위주로 정산을 받는 반면, 작곡돌은 음원 스트리밍, 앨범 판매, 방송 사용료 등에서 저작권 수익이 따로 발생합니다.
즉, 앨범이 많이 팔릴수록, 노래가 많이 스트리밍될수록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예요. 일종의 음악계의 ‘인세형 불로소득’이라 할 수 있죠.
📊 아이돌 저작권 수익 순위 (참고)
최근 KOMCA 기준 저작권료 수익 순위에서 이름을 올린 작곡돌 아이돌들을 살펴보면:
- 지코 (ZICO) – Block B, 솔로 활동 포함
- GD (지드래곤) – 빅뱅 대표 히트곡 다수
- 용준형 – 비스트 시절 수많은 히트곡
- RM, 슈가 (BTS) – 앨범 참여율 높음
- 우지 (세븐틴) – 200곡 이상 작사/작곡 참여
이들은 아이돌이면서 동시에 크리에이터형 뮤지션으로도 자리 잡았기 때문에 일반 아이돌보다 더 긴 수익 생명력을 가집니다.
🎧 나도 작곡해서 수익낼 수 있을까?
사실 꼭 아이돌이 아니더라도, KOMCA에 정식 등록만 되면 누구나 창작물에 대해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어요. 요즘엔 AI 작곡 도구나 온라인 미디 플랫폼도 잘 되어 있어서 취미로 작곡을 시작해보는 분들도 많습니다.
우지처럼 대박을 내기엔 어렵겠지만, 지속 가능한 부수입 루트로는 꽤 괜찮은 선택일 수도 있죠!
📝 한 줄 요약
우지는 퍼포먼스 + 작곡 능력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작곡돌'. 곡 하나 히트시키면, 무대 없이도 꾸준한 저작권 수익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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