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 캡쳐해도 되는지 궁금한 블로거라면
블로그에 가게 위치나 길찾기 정보를 소개할 때, 많은 분들이 ‘네이버 지도 캡쳐해도 괜찮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특히 애드포스트를 운영 중인 블로거나,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은 저작권 문제가 민감하죠.
이번 글에서는 네이버 지도 캡쳐의 저작권 이슈, 합법적인 출처 표시 방법, 그리고 블로그에서 활용 시 주의사항까지 정리해드립니다.
네이버 지도 캡쳐, 원칙적으로는 ‘출처 표시’만 하면 가능
네이버 공식 고객센터의 안내에 따르면, 비영리적 목적이라면 출처 표기 후 지도 이미지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블로그에 광고가 노출되거나 체험단처럼 홍보 성격이 강할 경우 ‘상업적 이용’에 해당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지도의 무단 수정(예: 마커 추가, 상호명 삭제 등)은 금지되며, 그대로 캡쳐하되 아래와 같은 출처 문구를 삽입해야 합니다.
지도 출처: 네이버 지도 (https://map.naver.com)
공식 출처 표시 방법 정리
- 이미지에 직접 삽입해도 되고, 이미지 아래에 텍스트로 삽입해도 무방
- 출처는 "네이버 지도" 명시 + URL 포함 권장
- 예시 문구: "지도 출처: 네이버 지도(map.naver.com)"
또한 출처는 눈에 띄는 위치에 있어야 하며, 회색 글씨처럼 잘 보이지 않게 숨기면 안 됩니다.
상업적 사용이 우려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별도 허락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 블로그에 광고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인 경우 (애드센스, 애드포스트 등)
- 업체 홍보성 리뷰나 광고성 게시글
- 지도 데이터를 2차 가공하여 재배포하는 경우
네이버는 기본적으로 자사 서비스 보호 차원에서 상업적 재사용은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메일 문의를 통해 사전 허가를 받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대체 방법: 네이버 지도 공유 링크 활용
캡쳐 대신 지도 공유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네이버 지도에서는 특정 장소나 경로를 URL로 공유할 수 있어, 저작권 문제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사용자들은 지도 이미지를 보는 것보다, 클릭 한 번으로 지도 앱이 실행되는 링크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정리하며: 캡쳐 사용 시 항상 ‘출처’ 필수!
결론적으로, 비영리 목적으로 캡쳐해도 출처 표시가 필수이며, 광고 수익을 기대하거나 홍보성 콘텐츠일 경우에는 최대한 지도 공유 기능을 활용하거나, 사전 허가를 받아 활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처 표시만 제대로 한다면 네이버 지도를 적절히 활용해 독자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지금 실천해볼 것 3가지
- 기존 글 중 지도 캡쳐 이미지가 있다면 출처 문구 확인하기
- 지도 삽입이 필요할 때 ‘공유 링크’ 먼저 활용해보기
- 홍보성 콘텐츠에는 지도를 캡쳐하지 말고 임베드 또는 링크 방식 사용
🔎 한 줄 요약
네이버 지도 캡쳐는 출처 표시만 지키면 사용 가능하지만, 수익형 블로그라면 링크 공유 방식이 더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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